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상승폭도 2주 연속 확대되었습니다. 전셋값은 54주 연속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한국부동산원이 5월 30일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 넷째 주(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상승하여 10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상승폭은 5월 둘째…
강남구, 서울 원룸 월세 최고가…전세 보증금은 서초구 최상위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발표한 4월 자료에 따르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평균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로 조사됐다.강남구의 원룸 평균 월세는 보증금 1000만원 기준으로 73만원이며, 이는 서울 평균보다 141% 높은 수준이다. 그 다음으로 비싼 지역은 영등포구(122%), 용산구(118%), 동대문구와 …
서울 송파구와 관악구, 공공주택 건설 추진
29일, 서울시는 송파구 장지동과 관악구 신림동 지역에서 공공주택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장지차고지에는 연면적 13만 4460㎡에 658가구의 공공임대주택과 수영장 등의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하는 입체화 사업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에서 차고지 위에 공공주택이 건설되는 첫 사례로, 노후화된 차고지를 현대화…
코오롱글로벌, SK E&S 및 일진그룹과 풍력발전 PPA 체결로 재생에너…
코오롱글로벌이 국내 수출기업을 위해 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7일, 코오롱글로벌은 SK E&S와 일진그룹과의 협력으로 풍력발전단지에서 국내 최초로 민간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코오롱글로벌은 강원도 태백시에서 추진 중인 '하사미풍력발전사업(17.6㎿)'의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예…
주택 시장, 수도권 돋보이며 신고가 경쟁 치열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수도권,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활기가 돌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는 주택 매물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빅데이터 부동산 플랫폼 '아실'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한 달 간 서울 아파트 매물 건수는 이전에 비해 2% 줄었다고 한다. 이러한 추세는 경기와 인천 지역에서도 나…
대한건설협회, 내년도 SOC 예산 28조원 이상 편성 건의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국가경제 저성장과 저출산 등의 경제여건 악화 속에서 경제성장률을 제고하고 지역균형발전과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28조원 이상 편성할 것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내년도 경제성장과 물가상승을 고려한 적정 SOC 투자규모는 28조원…
LH, 여의도 공동주택 부지 재입찰 또 유찰…계약 불가능한 이유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여의도에 공동주택 건설을 목적으로한 부지의 재입찰에서 다시 유찰되었습니다.24일에 따르면, LH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61-2 일원의 비축토지를 대상으로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최고가 낙찰)으로 재공급하기 위해 입찰을 진행했지만, 이번에도 신청자가 없어 유찰되었습니다.지난해 10월에도 해당 부지 공급에 나섰을 …
반 년 만에 상승 전환한 전국 아파트값…서울과 지방 모두 오름세
전국 아파트값이 6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방 아파트값도 반 년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 넷째 주 이후 26주 만의 상승 전환이다.수도권 아파트값은 0.02% 오르…
전세사기 피해지원, 추가 피해자 1627명 추가 인정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최근 추가로 1627명의 피해자를 인정했습니다. 이로써 지난달부터 이번까지 전체 회의에서 2174건의 피해자 결정 신청을 검토한 결과입니다.이번에 추가로 인정된 피해자들은 특별법상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300명이 거절되었고,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하거나 최우선변제금을 수령한 190명은 피해 인정 대상에서…
정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2만6000호 선정…"주민과 함께 협…
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선도할 2만6000호 규모의 선도지구를 선정하기로 했다. 분당 8000호, 일산 6000호, 평촌·중동·산본에서 각각 4000호를 우선 선정하며, 추가 구역 선정 가능성도 있다. 이번 선정은 전체 정비 대상 주택의 10~15%에 해당하며, 이후 매년 일정 물량을 추가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45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정부가 외환 시장 안정화를 위한 전방위적 대책을 내놓았다. 이번 조치가 시장 불안을 얼마나 완화할지 주목된다.2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452.0원)보다 2.9원 내린 144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나이벡, FDA 프리 서브미션 신청으로 글로벌 의료 시장 공략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기술을 선도하는 나이벡이 미국 FDA 품목허가를 목표로 ‘펩티콜 이지그라프트’와 ‘오스젠-X15’에 대한 프리 서브미션(Pre-Submission)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펩티콜 이지그라프트는 세계 최초의 광반응성 펩타이드 조직재생 유도제로, 빛을 활용한 펩타이드 방출 안정성 강화와 함께 치주염 억제 및 조직재생 효과를…
한화오션, 울산급 배치-Ⅳ 1·2번함 건조 본격 착수
한화오션이 방위사업청과 함께 8391억 원 규모의 ‘울산급 배치-Ⅳ 1·2번함 건조사업’ 본 계약을 체결하며, 차세대 스마트 호위함 개발에 돌입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급 호위함을 대체하기 위한 4단계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총 6척의 함정을 건조할 계획이다.배치-Ⅳ는 기존 배치-Ⅲ의 설계를 바탕으로 하되, 전투체계와 무장 시스템을 비롯해 근…
우체통의 진화, ‘에코 우체통’으로 자원 재활용과 편리함을 더하다
40년 만에 우체통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6일, 우편물과 자원 재활용 물품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에코 우체통’을 연말까지 서울 일부 지역에 도입한다고 밝혔다.새로운 에코 우체통은 두 개의 투함구를 갖췄다. 한쪽은 편지와 소포 등 우편물을, 다른 한쪽은 폐의약품이나 다 쓴 커피 캡슐 같은 자원 재활…
에코바이오홀딩스, 베트남과 손잡고 동남아 유기농 시장 진출
에코바이오홀딩스(대표 송효순)는 베트남의 농업·화학 전문기업 하롱아그로켐(Ha Long Agrochem Corporation)과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에코바이오홀딩스는 바이오황(Bio-Sulfa)을 활용한 유기농 살균제 ‘다싹’을 베트남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현지 유통망을 강화하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