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한 한 양계장에서 19일 낮 12시 13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당시 양계장 주인 A씨는 스스로 불을 끄려고 시도했으나, 손목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로 약 4만 마리의 병아리가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1시간 35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의 원인과 피해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효진기자/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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