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수락방음터널, 구조물 붕괴 이후 차량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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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2일,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방음터널에서 발생했던 구조물 붕괴 사고로 인해 통제되었던 차량 통행이 오늘 오전 6시 15분에 다시 허용되었다.
지난 11일 오후 10시 18분, 수락방음터널의 천장 구조물이 일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두 명의 노동자가 부상을 입어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고 발생 직후 서울시는 오후 11시 30분, 수락방음터널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하며 교통 통제를 공지했다. 통제 조치가 취해진 후, 관련 당국은 구조물 철거와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했다.
현재 소방당국과 관련 기관은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이효진기자/2024.09.12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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