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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록 대부업 범죄자, 초고금리 이자로 9억여 원 탈취한 남성 검찰에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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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효진기자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4-05-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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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는 최근 무등록 대부업 및 금융이용자 보호 관련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발표했습니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약 485명의 채무자들을 대상으로 행한 범행으로 인해 검찰의 수사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A씨는 제한이율을 초과한 초고금리 이자를 부과하고 이를 통해 약 9억 9천만 원의 금전을 탈취하고 은닉했습니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이 사건을 넘겨받은 후, 추가적인 수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A씨가 수수 및 은닉한 초과 이자 금액은 초기에 경찰에 의해 보고된 것보다 약 7억 원이 더 높게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검찰은 추징 보전 등을 통해 범죄 수익을 환수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대응을 통해 범죄자의 무등록 대부업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보호와 범죄 수익의 환수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5.20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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