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차량 추락사고로 엄마와 아들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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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떠난 한 가족이 차량 추락 사고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20일 오전,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저수지에서 발생한 사고는 오후 1시17분쯤에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차량에 타고 있던 엄마 A씨(40대)와 6세 아들 B군이 심각한 상태로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고, 긴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특히, 아들 B군은 이송 과정에서 호흡과 맥박이 다시 회복되었으나 여전히 위급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이 가족은 주말을 맞아 친척집을 방문한 뒤 귀가하던 중에 차량이 저수지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러한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에 대한 강화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효진기자/2024.05.20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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