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음식점 화재, 소방당국의 신속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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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가 건물의 휴게실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건물의 일부가 손상을 입었지만,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약 30분 만에 화재가 진압되었습니다.
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1분쯤 수성구 고모동에 위치한 단층 건물의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발생 시 음식점의 영업주가 휴게실에서 불꽃을 발견하자 즉시 소방에 신고하였고, 이에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와 인원 76명을 동원하여 빠른 속도로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추산 4천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 발생 당시 영업이 종료된 상태여서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음식점 영업주인 A씨는 화재 진압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현재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5.27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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