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강경천에서 하천에 빠진 고등학생 1명 사망, 3시간 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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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의 한 하천에서 고등학생 2명이 물에 빠졌는데, 신고 후 3시간 만에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은 전날 오후 5시 50분쯤에 발생했습니다. 채운면 강경천에서 '고등학생이 다리에서 뛰어내려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 직후 한 명은 스스로 물에서 벗어났지만, 다른 한 명은 하천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수색을 시작한 뒤, 실종 지점으로부터 약 70m 떨어진 곳에서 숨진 고등학생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생존한 학생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 사고는 안타까운 일이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신중한 대책과 예방이 필요합니다.
박은지기자/2024.05.27
alska3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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