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 훈련 중 사망한 훈련병, 경찰 수사에 이첩
페이지 정보
본문
육군 훈련 중 숨진 훈련병 사건이 강원경찰청으로 이첩되어, 경찰이 사건의 세부 사항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사건은 훈련 중 발생한 사망 사건으로, 경찰은 관련자들에 대한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 남용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망한 훈련병은 횡문근융해증과 관련된 증상을 보였습니다. 이 질병은 과도한 운동이나 체온 상승으로 인해 근육이 손상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사건은 강원도 인제의 모 부대에서 발생했습니다. 해당 부대에서 군기 훈련을 받던 훈련병 중 한 명이 쓰러지면서 시작되었으며, 그 후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사망한 훈련병은 완전군장 상태에서 군기 훈련을 받고 있었으며, 군기 훈련 중 쓰러지기 전에는 완전군장 구보와 완전군장 상태에서의 팔굽혀펴기까지 지시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육군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민간 경찰과 협력하여 사건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군기 훈련 과정에서 규정과 절차상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밝혔습니다.
김태문기자/2024.05.28
ktm0202@naver.com
사진출처:블로그 캡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