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전청조,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조카 폭행 혐의로 기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박은지기자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4-05-28 10:02

    본문

     

    재벌 3세를 사칭하며 30억 원대 사기 행각으로 재판 중인 전청조 씨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조사부는 전청조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특수폭행, 협박과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전 씨는 지난해 8월에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조카인 A군을 골프채로 폭행하고, 협박하는 메시지를 보낸 혐의가 있다.


    경찰 조사에서 전 씨는 이를 "훈육 차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남 씨의 어머니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A군에 대한 학대 행위에 사용된 골프채의 위험성을 확인해 특수 폭행 죄명을 추가로 기소했다. 또한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특경법 위반(사기) 사안에 대해서도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지기자/2024.05.28

    alska3421@naver.com


    사진출처-나무위키 캡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