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술에 취한 남성, 폭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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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술에 취한 30대 중반 A 씨가 폭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밤 11시쯤 광주 조선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A 씨는 가수 싸이의 공연을 보던 중에 '싸이가 싫다'며 불만을 표출하며 시비를 걸었습니다. 이후 술에 취한 A 씨는 주변인인 50대 B 씨를 밀쳤고, B 씨가 이를 항의하자 A 씨는 상의를 벗은 채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싸이의 경호원과 시민이 싸움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이는 A 씨의 체형 때문에 생긴 오해였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5.30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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