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친분 악용한 사기범 수배…경찰, 신병 확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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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경찰서가 축구선수와의 친분을 악용한 사기범을 수배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전 축구선수와의 친분을 이용해 피해자 B씨로부터 약 1억원을 사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선수 시절 이후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하겠다며 사업 자금이 필요하다며 B씨를 속여 돈을 빌렸다. 하지만 돈을 갚지 않은 채 잠적한 상태다.
경찰은 A씨의 행방을 조사하고 있으며, A씨와의 친분을 들어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축구선수들은 A씨와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수배 중이며, 추가 피해자가 없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효진기자/2024.05.30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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