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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마트 공터서 부탄가스 폭발, 차량 10여 대 화재… 주변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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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은지기자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05-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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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식자재 마트 인근 공터에서 발생한 부탄가스 폭발로 인한 차량 화재 사건이 현지 시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31일 오전 11시 37분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마트 근처 공터에서 휴대용 부탄가스에 불이 붙은 후 가스통이 연쇄 폭발하면서 차량 10여 대가 불에 타고 주변이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불기둥이 솟아나며 폭발음이 울려 퍼져 100여 건에 가까운 시민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속히 출동하여 불길을 진압했으며, 오전 11시 55분에는 화재를 완전히 소화했습니다. 그러나 사고 현장은 차량 피해와 마트 주변 시설의 파손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이며, 초기에는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공식적인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시민들은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지역 당국은 이후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은지기자/2024.05.31

    alska3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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