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전주 초등학교 교감 폭행 사건, 학교-가정 간 갈등 확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효진기자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4-06-05 10:26

    본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감과 담임교사에 대한 폭행 사건이 학교와 가정 간의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3학년 학생 A군이 교감에게 욕설을 퍼부었고, 여러 차례 뺨을 때리며 심지어는 팔뚝을 물며 침을 뱉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행동은 A군이 무단으로 집을 나가려 했을 때 교감이 제지하려 하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사태는 그치지 않았다. A군의 어머니가 학교로 찾아가 담임교사에게 강하게 항의를 하며 폭행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담임교사의 팔뚝을 때렸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담임교사는 A군의 어머니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상황이다.



    A군의 이러한 폭력적인 행동은 이번에 머무른 것이 아니다. 이전에도 여러 차례 강제전학 조치를 받은 경험이 있었고, 이번에 학교로 전학한 후에도 교실 내에서 소란을 일으키고 담임교사를 폭행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학교 측은 이 사건을 심각한 교권침해로 보고 전주교육지원청에 사안을 신고하여 대응할 예정이다.



    전북교사노조 관계자는 A군의 행동에 대해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해서는 부모의 교육적 방임 문제도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사태로 인해 학교와 가정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간의 협력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되고 있다.




    이효진기자/2024.06.05

    gywls147147@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