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빌라 화재로 인근 주민 대피 소동 발생,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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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민들이 불상으로부터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은 오전 5시 13분에 진해구 경화동에 위치한 5층짜리 빌라의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발생하자 주변에 거주하는 50대와 20대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건강을 해친 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불길과 연기를 피하기 위해 다른 주민 28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당시 주민들은 건물 밑층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119에 신고를 하였고, 소방당국은 빠른 시간 내에 현장으로 출동하여 화재 진압 작업에 나섰습니다.
화재는 내부 18㎡와 집기류 등을 태우며 약 17분 만에 소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인해 건물 내부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변 주민들의 불안감도 증폭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더 이상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효진기자/2024.06.07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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