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문경읍에서 발생한 음식점 화재가 지역 주민들과 당국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 화재는 오전 7시 50분쯤 발생했으며, 화재 현장은 주유소와 산이 인접해 있어서 주변 시설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3대의 소방차와 35명의 소방인력이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불길이 높게 솟아오르고 있어서 주변 주민들은 불길이 번질까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이 음식점은 2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고, 2층은 주택과 창고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의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주변 시설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한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초기 보고에 따르면 2층 창고에 다량의 스치로폴이 보관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 후에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의 상황에서는 화재가 진압되면 주유소와 산으로의 확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역 사회는 이러한 화재 사고에 대비하여 안전 대책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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