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장서 퇴사한 40대, 여성 직원에게 흉기 휘두르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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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의 한 공장에서 최근 퇴사한 40대 남성이 근무 중이던 여성 직원을 흉기로 공격한 후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5분쯤 양주시 삼숭동의 한 방화문 제조 공장에서 40대 남성 A 씨가 근무 중이던 40대 여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다.
피해자인 B 씨는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해당 공장에서 최근 퇴사한 인원으로 확인되었으며, B 씨와는 이전에 직장 동료 관계였다고 한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의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기반으로 A 씨의 동선을 추적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효진기자/2024.06.11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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