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오피스텔 주차 갈등으로 입주민과 경비원 간 폭행 사건 발생, 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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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한 오피스텔에서 주차 문제를 놓고 입주민과 경비원 간의 충돌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폭행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이 현재 수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달 4일 오후, 오피스텔 내부에서 A씨가 B씨(60대 경비원)를 폭행한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자신의 차량에 주차 위반 스티커가 붙은 것을 발견하고 B씨를 찾아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B씨는 상당한 부상을 입었으며,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다.
또한, 경찰은 A씨가 폭행된 사건 이후 같은 오피스텔에서 관리소장인 C씨에게도 주차 문제로 폭력을 행사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도 이뤄지고 있다.
경찰은 현재 사건의 전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CCTV 영상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효진기자/2024.06.11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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