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마술로 로또 1등 당첨…"로또 운영사와 공연 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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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현우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2015년에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마술 공연 중에 로또 1등 당첨 번호를 예언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고, 당시 그의 로또 예측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고 한다.
최현우는 "그때는 단순히 공연 홍보 목적으로 로또 예측을 했으나, 예상치 못한 논란이 일어나게 되었다"며 회고했다. 그는 로또 운영사로부터 항의를 받은 경험도 있었으며, 이후로도 고소 위협을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당시 사건으로 인해 최현우는 로또 회사 홈페이지에 사과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사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최현우는 2021년에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다시 로또 당첨 번호를 예측하는 마술을 선보였다고 한다.
최현우는 "마술 공연에서의 이러한 사고는 예상하지 못했고, 공연의 목적을 넘어선 논란을 초래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효진기자/2024.06.13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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