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자동차부품 도장 공장서 연일 불길… 2억여원 피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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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외동읍 녹동리에 위치한 한 자동차부품 도장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연일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2시 9분쯤 발화된 이 불은 현재까지 진화되지 않고 있으며, 공장 내 건물 2동과 합성수지 압축물 1천여 개가 불에 타며 2억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밤샘 진화작업을 통해 불의 진압을 시도하고 있으며, 현재 진화 상황은 약 80~90% 정도 진행된 상태입니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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