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포장마차 거리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경찰의 빠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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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포장마차 거리에서 지난 주말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이 경찰의 빠른 대응으로 진압되었습니다. 사건은 16일 저녁, 한 남성이 검은 민소매 차림으로 흉기를 들고 시민을 위협하며 발생했습니다. 채널A에 따르면, 남성은 마차 앞에서 무작위로 시민들을 위협하며 거리를 돌아다니던 중 의자를 빼앗으려 하며 난동을 부리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근처에서 식사 중이던 경찰관이 사건 현장을 목격하고, 남성을 뒤에서 넘어뜨려 제압하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경찰관은 "주변이 소란스러워서 보니 흉기를 들고 있는 남성이 있었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남성을 엎어 놓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남성은 "행위예술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사건 경위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남성의 행동 동기와 사전에 흉기를 준비한 여부에 대해 깊이 있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6.20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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