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무전취식' 전과 100범 50대, 상습사기 혐의로 경찰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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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최근 상습사기 혐의로 전과 100범인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지역의 유흥주점에서 무전취식을 벌이며, 총 9차례에 걸쳐 56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주문한 뒤 계산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출소 후 누범 기간에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으며, 과거에는 동종전과로 100여 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도주 가능성과 누범 기간 동안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을 고려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6.20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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