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횡단보도서 지게차에 치여 숨진 여대생 사고, 법적 논란과 수사 진행중
페이지 정보
본문
부산대 캠퍼스 내에서 발생한 참사적인 횡단보도 사고로 인해 20대 여대생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사고는 최근 17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 캠퍼스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 A씨는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지게차에 치이면서 중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사고의 경위에 대해서는 피해자 A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지게차 운전자 B씨에 의해 사고가 발생했다는 경찰의 진술이 있습니다. B씨는 횡단보도를 통과하던 중 보행자를 인지하지 못한 채 사고를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후 A씨의 사망으로 인해 B씨에게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수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학 캠퍼스 내의 횡단보도는 도로교통법상 도로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법적 책임에 대한 절차는 일반 도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사고는 대학 캠퍼스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학교의 내부 교통규칙과 관련 법규의 적용 여부 등에 대한 논의가 예상됩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와 추가적인 증거를 철저히 조사하고 있으며, 사건의 전말을 명확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6.19
gywls147147@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