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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AI 시대 최적화 SSD 신제품 '990 EVO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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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은지기자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4-09-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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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고성능 소비자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신제품 '990 EVO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PCIe 4.0 기반으로, 8세대 V낸드와 5나노 컨트롤러를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전력 효율을 구현했다.


    '990 EVO 플러스'는 최대 7250MB/s의 연속 읽기 속도와 6300MB/s의 연속 쓰기 속도를 제공해, 전작 대비 각각 45%, 50%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전력 효율 또한 70% 이상 개선되어 AI 시대의 데이터 처리량 증가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1TB, 2TB, 4TB의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하며, 특히 4TB 제품은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자랑해 고용량 작업과 고성능 게임, 크리에이티브 작업에 적합하다. 시장조사에 따르면, SSD 시장은 2028년까지 연평균 2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기업용 뿐만 아니라 소비자용 SSD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박은지기자/2024.09.26

    alska3421@naver.com


    사진출처-나무위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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