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대전 열병합발전소에서 드론을 활용한 시범 안전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에너지공단과 대전열병합발전 등 보일러 검사 전문기관이 협조하여 이루어진 이번 검사는 보일러 화실 내부의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수행됐습니다.드론에는 고화질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접근이 어렵거나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안전 검사가 진행되었…
합성의약품 세마글루타이드 안정성 "부작용 경고"
최근 제약업계에서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당뇨약과 비만약인 오젬픽(Ozempic), 리벨서스(Rybelsus), 위고비(Wegovy) 등이 인기를 끌면서 공급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들 약물의 대체 조제된 합성의약품 사용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러한 치료제의 활성성분을 이용하여 제조된 합성의약품의…
UNIST, "LG전자와 산학협력 MOU 체결"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LG전자와의 산학협력을 강화를 위해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UNIST에서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에서는 양측이 산학협력센터 설립에 합의했으며, 이 센터는 UNIST와 LG전자가 현재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연구 개발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종…
DB하이텍 "KCGI와 주주협의 진행"
사모펀드 KCGI 강성부 대표가 DB하이텍과의 대면 협의를 거부했다는 주장에 대해 DB하이텍은 이를 부인하고 대면 협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주주와의 소통과 협조를 위해 준비가 돼 있다"며 "자료를 제공한 후 논의 후 주주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KCGI는 투자목적회사(SPC)인 캐로피홀딩스를 통해 DB하이텍 지분의…
OPEC+ 회의에서 추가 감산 조치 없을 전망, 로이터통신 보도
?로이터통신은 오는 4일(현지시간) OPEC+ 장관급 회담에서 감산 조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로이터가 OPEC+ 내부자 4명의 의견을 인용하여 보도한 것입니다.로이터에 따르면 "OPEC+ 내부자 4명을 취재한 결과 추가 감산 조치가 나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우디 에너지 장관 압둘아지즈 빈 살만…
SK아이이테크놀로지, 북미 외 해외지역 대상 이차전지용 분리막 장기공급 …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북미와 기타 해외 지역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이차전지용 분리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공시 기준 금액이 연 매출의 2.5% 이상인 것을 고려하면 계약 금액은 최소 146억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10월부터 2030년 9월까지로, 5년 이상의 장기 계약으로…
에이치앤비지노믹스, "첨단 바이오헬스 기술 선보여"
에이치앤비지노믹스는 '넥스트라이즈 2023' 행사에서 새로운 비대면 건강 진단 예측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이 플랫폼은 라이프로그·유전체 기반의 멀티모달 생성 AI(인공지능)를 활용하여 맞춤형 건강 진단 예측 모델을 생성하는 기술을 제공합니다. 에이치앤비지노믹스의 대표 홍정한은 "'넥스트라이즈 2023'을 통해 당사의 바이오헬스 첨단 기술과 제품을 …
중국 증시, 미국 부채한도 합의안 통과에 상승 마감
?중국 증시는 2일 상승하여 장을 마감했습니다.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0.79% 상승한 3230.07로 마감되었습니다. 이날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는 미국 부채한도 합의안 하원 통과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전자상거래와 부동산 등의 업종은 강세를 보였으며, 반면 메모리칩과 관광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이번 주 3대 지수는 각각 …
위메이드, 블록체인 기업 파이어블록스와 계약.. "자산 관리 효율 및 보…
위메이드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업 파이어블록스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습니다.파이어블록스는 2018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신상품 제작과 가상자산 운영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위메이드는 파이어블록스의 다자간 연산(MPC) 및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s)을 포함한 자산 관련 보안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위믹…
한국과 일본, "특허 등 지식재산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
한국과 일본이 특허 등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특허청에 따르면, 특허청 이인실 청장은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에서 하마노 코이치 일본 특허청 장관과 한·일 특허청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특허청장은 지식재산 분야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
HJ중공업이 에이치라인해운으로부터 1만8000㎥급 LNG 벙커링선 1척을 1271억 원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HJ중공업의 올해 첫 수주로, 2014년 일본 NYK사로부터 세계 최초 5100㎥급 LNG 벙커링선을 수주한 이후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HJ중공업이 이번에 건조하는 LNG 벙커링선은 길이 144m, 너비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상 최대 실적 달성…한화오션 지분 추가 인수로 사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한, 1조 3000억 원을 투자해 한화오션의 추가 지분을 인수하며 방산과 조선해양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11조 2462억 원, 영업이익 1조 7247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의대 정원 확대 1년, 멈춰선 교육… 정부, 정상화 대책 마련 나선다
정부가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해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늘린 지 1년이 지났지만, 의대 교육은 여전히 정상화되지 않고 있다. 3월 신학기를 앞두고 교육부는 이달 중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지난해 2월, 정부는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입학 정원을 기존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HD현대, 조선·전력기기 실적 호조… 지난해 매출 67조 원 돌파
HD현대가 조선·해양 및 전력기기 부문의 강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67조 7656억 원의 매출과 2조 983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0.5%, 영업이익 46.8% 증가한 수치다.특히 조선·해양 부문을 담당하는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와 생산 효율성 개선으로 25조 5386억…
글로벌 HR 플랫폼 딜, 매출 8억 달러 돌파… 대규모 투자 유치
HR 테크 기업 딜(Deel)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한 8억 달러(약 1조 176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딜은 온보딩, 컴플라이언스, 글로벌 급여 지급, 이민 지원 등 HR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다각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또한, 딜은 3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 소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