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라오스 태풍 및 홍수 피해 복구 위해 50만 달러 인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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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최근 라오스에서 발생한 태풍과 홍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50만 달러(약 6억 6000만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25일 발표를 통해 "이번 지원이 라오스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지원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라오스는 지난 16일 기준으로 북부 및 중부 15개 주에서 태풍과 홍수로 인해 약 17만 6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농경지와 도로 등도 큰 피해를 입은 상태다.
박은지기자/2024.09.25
alska3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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