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대비 2.8% 상승…식료품 및 에너지 비용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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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무성은 20일 발표를 통해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신선식품 제외)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감소세를 보였던 물가 상승률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다.
교도통신은 이번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식료품 가격과 전기·가스 요금 인상을 꼽았다. 한편, 일본 중앙은행은 올해 7월 발표한 경제전망 수정보고서에서 2024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5%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박은지기자/2024.09.20
alska3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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