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태국, 대마 소비 규제 강화...대마의 싹만 다시 마약류로 지정 예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효진기자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4-06-12 13:09

    본문

     



    태국 정부가 대마 소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채택했습니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보건부는 내년 1월부터 대마의 싹을 마약류로 다시 지정하는 새로운 규정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대마 소비의 부작용과 관련된 우려가 커지면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세타 타위신 총리는 취임 이후 마약 퇴치를 국정 과제로 설정하고 대마 관련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에서는 2018년에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한 이후 대마 소비가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대마의 향정신성 화학물질을 함유한 싹을 다시 마약류로 지정하는 것은 대마 소비를 제한하고자 하는 시도입니다. 이러한 규정은 대마의 싹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마약류로 재지정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보도됩니다. 또한, 의료용 대마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결정은 대마 소비와 관련된 여러 이슈들을 다루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대마 업계 및 옹호론자들은 정부의 결정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새로운 규정 초안을 발표한 후 여론 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에 최종적인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규제 강화에 대한 반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주목될 것입니다.



    이효진기자/2024.06.12

    gywls147147@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