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2.6% 상승…전기료 13.4%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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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신선식품 제외)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상승했다고 일본 총무성이 19일 발표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부터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확대되었습니다. 올해 일본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월을 기점으로 4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다가 5월에 2.5%로 증가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정부가 전기·가스요금 지원을 축소한 것이 물가 상승 폭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전기료는 13.4%나 상승했습니다.
박은지기자/2024.07.19
alska3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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