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일본 AI 스타트업 사카나 AI에 200억 엔 투자…AI 인재 양성 및 GPU 활용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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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일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사카나 AI에 투자했다.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카나 AI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복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약 200억 엔(약 1860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엔비디아와 사카나 AI는 연구개발, 일본 내 AI 인재 양성 및 영상처리 반도체(GPU) 활용 확대를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사카나 AI가 엔비디아의 병렬 처리 플랫폼을 활용해 AI의 민주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엔비디아가 일본 기업에 투자한 사례로는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사카나 AI는 소규모 생성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기술을 특장점으로 내세우며, 대규모 AI 모델을 만드는 구글이나 오픈AI보다 비용과 전력 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지기자/2024.09.05
alska3421@naver.com
사진출처-나무위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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