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37 시리즈 사고로 인한 안전성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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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네갈과 터키에서 발생한 미국 보잉사의 737 시리즈 항공기 사고가 국제 사회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세네갈 다카르 인근에서 이륙 중 미끄러진 트랜스에어의 보잉 737-300 여객기와, 터키 알라니아 인근 공항에서 착륙 중 바퀴가 터진 코렌돈 항공의 보잉 737-800 여객기는 각각 승객들의 안전에 대한 염려를 증폭시켰습니다.
세네갈 사고에서는 79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 중 1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비행기의 날개에 불이 붙은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되었습니다. 또한, 터키 사고에서는 착륙 중인 비행기의 바퀴가 터져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번 사고는 보잉 737 시리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최근 몇 달간 보잉 737맥스 여객기의 안전 문제로 인해 이미지가 훼손된 보잉사에 대한 더 큰 비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국 오리건주에서 발생한 알래스카항공 소속 보잉 737맥스 여객기의 비상 착륙 사건은 이러한 우려를 한층 더 강조시킴으로써, 보잉사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항공 당국은 사고 원인 조사를 촉발하며, 보잉사는 사고 발생 원인과 안전성 강화 대책 등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항공 업계와 규제 당국은 이러한 사고로부터 교훈을 얻어 항공 운항의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5.10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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