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사흘 만에 닛케이225지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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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가 10일, 사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13포인트(0.41%) 상승한 3만8229.11로 마감했습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 대비 14.75포인트(0.54%) 오른 2728.21로 거래를 마쳤고,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8.64포인트(0.72%) 상승한 2만4855.98로 장을 마무리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면서, 9일(현지시각) 미 주식시장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도쿄 시장에서도 매수세가 나타났습니다. 전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큰 폭으로 하락한 후, 닛케이지수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오전에는 600포인트를 넘어선 상승폭이 이후 이익 확정 매도 등으로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5.10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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