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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중국 제품에 무역 제재 확대…태양광 및 친환경 산업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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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은지기자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4-05-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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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태양광 양면 패널에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또한, 전기차 및 리튬 배터리의 관세도 대폭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중국산 첨단 제품에 대한 과도한 수요로 인해 자국 산업 생태계가 교란될 우려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미국 행정부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검토에 따른 보완 조치 사항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태양광 패널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양면 패널에도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미국 태양광 업체들은 생산 및 공장 건설 계획을 중단하거나 미루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태양광 제조업체들은 중국산 패널에 대한 공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산업이 침체 상태에 빠져들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은 태양광 및 친환경 산업의 보호와 성장을 위해 관세 인상을 통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이 수년간 장악한 전기차 및 리튬이온 배터리 등의 친환경 산업에 대해서도 미국은 무역 장벽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미중 간 무역 갈등의 전선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는 불똥이 튀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박은지기자/2024.05.13

    alska3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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