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 생산 능력 강화 위해 7개 공장 추가 건설 계획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박은지기자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4-05-24 14:29

    본문

     

    세계적인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가 올해에만 7개의 새로운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확장은 고객사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반도체 생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TSMC의 황위안궈 수석 공장장은 최근 열린 기술 심포지엄에서 "고객사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해외 및 국내에 7개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증설로 인해 TSMC의 생산 능력은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또한, TSMC는 고성능컴퓨팅(HPC)과 스마트폰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증설에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TSMC는 3나노 공정의 생산 능력을 지난해에 비해 3배나 확대했다고 합니다.


    TSMC는 또한 AI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AI 가속기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TSMC는 미래 세계 반도체 생산액이 1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설은 현재 3나노 공정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2나노 공정의 건설 진행도가 순조롭다는 장샤오창 TSMC 비즈니스 개발 선임부사장의 발언과 함께, TSMC가 앞으로 반도체 산업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TSMC의 이번 확장 계획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주며, 이 회사가 미래에 어떤 발전을 이룰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박은지기자/2024.05.24

    alska3421@naver.com


    사진출처-나무위키 캡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