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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아일랜드 공장 49% 지분 매각으로 15조 원 펀딩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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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은지기자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6-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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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반도체 기업 인텔이 아일랜드 공장 지분의 49%를 매각하는 방식으로 약 15조 원을 유치했습니다. 이번 거래를 통해 인텔은 미국 내 다양한 지역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거나 확장하는 등의 노력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인텔은 아일랜드 더블린 근교의 레익슬립에 위치한 제조 공장 '팹 34'의 합작투자사 지분 49%를 대형 사모펀드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에 15조1천억 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공장은 인텔4 제조 공정을 위한 대량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인텔은 아일랜드와 프랑스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이러한 건설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매각 자금을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의 이번 거래는 2022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회사는 더 많은 투자를 하고 반도체 산업의 선두 주자로의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인텔의 이러한 대규모 투자 계획은 비용 문제와 경쟁사와의 견줄만한 경쟁력 확보에 대한 우려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텔의 주가는 이번 거래 발표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박은지기자/2024.06.05

    alska3421@naver.com


    사진출처-나무위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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