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테크놀로지, AI 수요 덕에 시장 예측 뛰어넘는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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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3분기 매출이 77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76억 6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3.3% 급증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15억 2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전 분기 대비 111.7% 증가했다. 마이크론의 CEO인 산자이 메로트라는 "AI 수요의 확대로 데이터센터 D램과 HBM 판매가 급증하며,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93% 성장했다"고 전했다.
특히, 낸드 매출은 데이터센터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판매가 늘면서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박은지기자/2024.09.27
alska3421@naver.com
사진출처-나무위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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