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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대규모 법회와 집회로 인한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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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효진기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09-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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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토요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법회와 집회가 열려 주요 도로가 통제된다. 대한불교조계종의 '2024 불교도 대법회'와 전국민중행동의 집회가 같은 날에 예정되어 있다.




    서울경찰청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종대로(광화문∼세종대로교차로)의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수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법회와 집회로 인해 도심의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전국민중행동은 오후 3시부터 세종대로에서 집회를 시작하고, 3시 50분에는 한강대로를 통해 남영로터리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이 집회에는 약 1만 명의 참가가 신고됐다.




    경찰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170여 명의 교통경찰을 배치해 우회로 안내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 정체가 예상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미리 교통 정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효진기자/2024.09.27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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