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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에서 발생한 엽총 사고, 멧돼지 오인으로 동료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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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은지기자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4-07-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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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횡성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한 유해조수가 멧돼지로 착각한 동료에게 쏜 엽탄이 큰 사고를 초래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8일 밤 11시 10분쯤 횡성군 공근면 인근 야산에서 발생했습니다. A씨(59)가 쏜 엽탄이 동료 엽사 B씨(57)의 얼굴과 등을 맞추면서 중상을 입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상을 입은 B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멧돼지로 잘못 인식한 상황에서 발표한 총 발포로 보고 있으며, 유해조수들 사이에서 이런 오인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엽총 오인 사건은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충북 옥천군에서도 유사한 사건으로 주민 한 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유해조수 활동 시에는 특히 조심해야 하며, 정확한 인식을 기반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사무총장은 "유해조수 활동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정확한 대상 인식을 통해 비슷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은지기자/2024.07.09

    alska3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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