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현직 축구선수인 A 씨는 이날 오전 6시 6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인도 위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음주 운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동의를 얻어 음주 여부 판단을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은지기자/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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