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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 2023-2024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해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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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효진기자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7-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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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해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의원급 의료기관 300곳에서 실시한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3주 연속으로 유행기준 이하로 떨어지며 해제 조건을 충족했다.




    유행기준은 외래 환자 1000명당 6.5명으로, 최근 몇 주간 △24주차(6월 9~15일) 6.3명 △25주차 6.1명 △26주차 6.4명 △27주차 6.5명을 기록하며 기준 이하를 유지했다.





    이번 유행주의보는 2022년 9월에 발령된 후 22개월 만에 해제된 것이다. 2022-2023절기 시작과 동시에 발령된 유행주의보는 그 이듬해 여름까지 이어졌다.




    유행주의보 해제로 인해 소아, 임산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처방의 요양급여 기준이 변경된다. 유행주의보 기간 동안에는 임상증상만으로 요양급여가 적용되었으나, 해제 이후에는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아야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효진기자/2024.07.12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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