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명 한정식집 업주 사망… 현장에서 경영난 메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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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유명 한정식집을 운영하던 40대 업주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낮 12시 12분경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한정식집에서 업주 A씨(44)와 그의 아내 B씨(42)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숨졌고, B씨는 치료를 받은 후 의식을 되찾았다.
현장에서는 번개탄을 사용한 흔적과 함께 경영난을 호소하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되었다. 경찰은 현재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효진기자/2024.06.28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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