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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취 운전 포르셰 차량, 경차와 충돌해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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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효진기자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4-06-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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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호남제일문 사거리에서 27일 오전 0시 45분경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19세의 스파크 차량 운전자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날 사고는 50대 남성 B씨가 운전하던 포르셰 차량이 스파크 차량과 충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사고의 경위에 따르면, 포르셰 차량은 직진 중이었고 스파크 차량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려고 했습니다. 이때 포르셰가 스파크를 들이받아, 스파크 차량을 운전하던 A씨(19세)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19세)도 큰 부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포르셰 운전자 B씨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고 경상에 그쳤습니다.



    사고 당시 B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0.08%를 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면허취소 기준에 해당하는 수치로,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과속 여부 등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건으로, 음주운전이 얼마나 큰 비극을 초래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특히 B씨의 만취 운전은 젊은 생명을 앗아가는 참사를 낳았으며, 동승자 역시 심각한 부상을 입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B씨의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법적 조치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6.27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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