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동에서 흉기를 들고 학교 인근 돌아다니던 50대 여성, 경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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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경찰서는 27일, 부천 소사구 송내동에서 흉기를 들고 학교 인근을 돌아다니던 50대 여성 A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8시 30분쯤 송내동 한 노상에서 주변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는 지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시민으로부터 A씨가 흉기를 들고 다니는 것을 보고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을 해칠 것 같아 호신용으로 흉기를 가지고 다녔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응급 입원 조치한 후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6.27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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