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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음식점에서의 식중독 발생: 예방과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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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효진기자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4-06-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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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은 여름철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음식 안전 문제로, 최근 5년간의 데이터에 따르면 평균 98건의 발병과 2061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음식점에서의 식중독 사례가 전체의 58%를 차지하며 주요 원인으로 부각되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발생한 식중독 사례의 50% 이상이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에 의해 유발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살모넬라균은 주로 달걀을 사용한 음식에서 발생하며, 병원성 대장균은 가열 조리 없이 섭취되는 생채소와 육류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음식점에서는 식자재와 조리기구의 철저한 세척과 소독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채소류는 장마철에 가축 분뇨나 퇴비가 환경에 유출됨에 따라 병원성 대장균이 전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염소 소독액으로 철저히 세척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식재료의 전처리 후 상온에 오랫동안 방치하지 않고 신속하게 조리하여 미생물 증식을 방지해야 합니다. 특히 달걀이나 닭고기와 같은 원료는 완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하며, 조리기구 또한 규칙적으로 세척과 소독해야 합니다.



    개인 위생 관리도 중요한 요소로, 조리 종사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을 깨끗이 씻고 장갑을 교체하는 등의 필수적인 절차를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정에서도 포장 음식이나 배달 음식을 상온에 오래 두지 말고 신선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별 식중독 발생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식중독 예방 수칙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6.21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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