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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닛, 강북삼성병원과 협력하여 유방촬영 AI 솔루션 도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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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효진기자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07-0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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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닛(328130)은 최근 강북삼성병원과 유방촬영술 AI 영상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약을 통해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약 60%에 해당하는 28곳에서 루닛의 AI 기술이 활용될 예정입니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최신 딥러닝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유방촬영 영상을 분석하고, 유방암의 의심 부위를 신속하게 탐지하며 시각화하는 솔루션입니다. 특히 이 기술은 유방 조직의 밀도(Density)에 따른 판독 오류를 최소화하여 의료진이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강북삼성병원은 최근 ‘미래헬스케어본부’를 신설하여 ICT 융합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AI 솔루션 도입은 병원이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혁신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한 진단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루닛은 강북삼성병원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AI 솔루션 관련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루닛은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AI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며, 의료 현장에서 AI 기술의 실질적인 활용 가치를 입증하고 의료AI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루닛 대표 서범석은 “강북삼성병원과 같은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루닛의 AI 기술이 도입된 것은 의료AI 기술 발전의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임상 연구를 통해 더욱 정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루닛 인사이트 MMG는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되어 올해 3분기부터 비급여로 사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루닛은 추가적인 임상 근거 확보를 통해 건강보험 정식 등재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유방암 검진 및 진단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효진기자/2024.07.01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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