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해외 수출 9년 만에 38배 증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효진기자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08-29 10:20

    본문

     


    8월 29일, 네이버웹툰이 발표한 '2023 웹툰위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한국 웹툰의 해외 수출량이 9년 만에 3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외에서의 웹툰 연재작 중 한국 웹툰이 차지하는 비율은 47%에 달한다.




    특히 '여신강림'은 2018년부터 10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누적 조회수 64억 회를 기록했으며, 이 중 76%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네이버웹툰은 웹툰의 해외 진출을 위해 번역, 디자인, 마케팅 등 현지화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웹툰위드는 네이버웹툰의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2400만 창작자의 5500만 작품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매일 12만4000개의 신규 회차가 업로드되고 있다. 2013년부터 운영된 PPS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자들은 다양한 수익 모델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 7년 동안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창작자에게 28억 달러 이상을 지급했으며, 지난해에는 117개의 작품이 유료 콘텐츠 거래액 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웹툰이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한 해"라며, 앞으로도 창작 생태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효진기자/2024.08.29

    gywls147147@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