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와 네이버클라우드, 글로컬대학을 위한 AI 교육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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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이스트소프트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하여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들에게 AI 교육 솔루션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역 산업과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선정된 대학들은 5년간 총 1000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스트소프트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이 플랫폼을 통해 대학들이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한림대학교를 포함한 10곳의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는 경북대학교와 한동대학교 등 10곳이 새로 선정됐다.
양사는 이미 한림대학교에서 AI 교육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시연했으며, 향후에는 AI 튜터, AI 코디, AI 조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며, 초대규모 AI 기술이 통합되어 교수와 학생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AI 기술을 통해 대학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진기자/2024.09.02
gywls147147@naver.com
사진출처-홈페이지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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