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글로벌 지능형 보안 솔루션 선도 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 모릿슨)는 전기차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경고하는 혁신적인 화재 감시 및 경고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전기차 충전소 및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화재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의 최신 화재 감시 및 경고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핵심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AI 열화상 카메라 'AXIS Q1961-TE'는 딥러닝 기반의 조기 화재 감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기차 충전 시설이나 차량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거나 설정된 온도를 초과할 경우 즉시 감지하여 경고를 발송한다. 둘째, 현장 안내 방송용 스피커 'AXIS C1310-E Mk II'와 'AXIS C1004-E'는 현장 상황을 빠르게 알리는 경고 및 안내 방송을 제공한다. 셋째, 피난 유도 경광등 사이렌 'AXIS D4100-E'는 강력한 시청각 경고를 통해 사람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시스템의 작동 원리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이다. AI 열화상 카메라가 화재 위험을 모니터링하고, 설정된 온도 이상의 과열 상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경고를 보내고 스피커와 사이렌을 통해 비상 상황을 알린다. 특히 연기가 발생하거나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스피커와 사이렌의 명확한 시청각 경고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의 화재 감시 및 경고 시스템은 설치가 간편하며, 네트워크 연결만으로 구성할 수 있어 별도의 분석 서버나 방송 장비가 필요 없다. 또한, 스마트 필터링 기능을 통해 비정상적인 경고를 줄이고, 강화된 사이버 보안 기능으로 장치의 보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5년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성을 보장한다.

제시카 장 엑시스 북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우리는 지능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보안 감시 솔루션을 통해 현장 안전을 사전 예방적으로 관리하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하며, “엑시스의 화재 감시 및 경고 시스템은 정밀한 온도 감지로 화재 발생을 초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스템은 전기차 충전소 외에도 폐기물 처리 시설, 배터리 저장소, 제조 공정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효진기자/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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