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2024년 1분기 실적과 주요 사업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분기에는 매출이 458억원, 영업이익이 35억원, 당기순이익이 6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분기 대비 매출이 42.6% 증가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주요 게임인 '소울 스트라이크',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MLB 퍼펙트 이닝' 등이 호조를 보이며 이러한 성과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소울 스트라이크'는 3개월 만에 글로벌 매출 1000만 달러를 돌파하여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현재도 높은 활성 이용자를 유지하고 있어 연간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2분기에는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하고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제노니아: 크로노 브레이크'는 2분기에 신규 콘텐츠를 확장하고 편의성을 개선하여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컴투스홀딩스는 게임 사업뿐만 아니라 PC 및 콘솔 게임 시장도 공략할 예정입니다. 던전 탐험형 로그라이트 RPG인 '가이더스 제로'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들을 개발하여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블록체인 신사업인 'XPLA'는 '워킹데드: 올스타즈' 등의 웹3 게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외부 개발사의 게임들도 온보딩될 예정입니다.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 '하이브'는 전년 대비 2배의 규모로 신규 게임을 계약하고 있으며, 경기콘텐츠진흥원과의 공공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컴투스홀딩스는 앞으로 게임 사업과 더불어 'XPLA' 기반의 웹3 신사업과 '하이브' 플랫폼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효진기자/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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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컴투스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