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24년 환경 보고서 발표: 온실가스 55% 이상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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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애플이 발표한 '2024년도 환경 경과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15년 대비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55% 이상 감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애플이 이전에 발표한 '애플 2030'의 목표 중 하나로, 2030년까지 가치사슬 전체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은 지난해 재활용 소재 사용을 늘려 온실가스 감축을 이룩했으며, 애플 배터리에 사용된 코발트의 56%를 재활용 자원에서 조달하는 등 실천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은 이러한 노력으로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애플 부사장 리사 잭슨은 "애플은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량을 절반 이상 감축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혁신과 협력을 통해 영향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문기자/2024.04.19
ktm0202@naver.com
사진출처: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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