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을 향한 열정: 삼성전자의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 서핑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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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번 해 파리 올림픽에서의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 서핑을 응원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3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19일 삼성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회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로서 대회의 성공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7월에는 현지에서 폴더블폰의 언팩(신제품 공개 행사)을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올림픽 캠페인 메시지인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Open always wins)'를 전달하며, 각 종목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그리고 올림픽 종목으로 성장한 과정을 소개할 것이다.
첫 번째 부분인 '콘크리트 드림'은 1980년대 거리 문화에서 시작하여 무언의 규칙과 상호 존중에 기반을 둔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와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여정을 다룰 것이다. 이어지는 2부인 '브레이킹 바운더리'와 다음 달에 공개될 3부인 '넥스트 웨이브'는 각각 브레이킹과 서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며, 세계적인 선수들인 숀 톰슨, 에릭 코스톤, 데이빗 쉬리브만도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달에는 삼성전자가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 프로 브레이킹 투어, 월드서프리그 등 세 가지 종목의 프로 리그와 협력하기로 결정했으며,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을 후원하고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모바일 경험(MX) 사업부 마케팅팀장은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 서핑이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되기까지 각 커뮤니티의 문화를 발전시킨 많은 사람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다큐멘터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각 종목과 선수들의 진정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열린 마음을 통한 혁신과 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태문기자/2024.04.19
ktm0202@naver.com
사진출처: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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